높은 나무에는 바람이 세다 뜻
발음:
지위가 높아질수록 지위의 안정성이 적고 신변이 위태로워진다는 말.
- 바람이 나다: ① 남녀 관계로 마음이 들뜨다. ② 하는 일에 한창 능률이 생기다.
- 바람이 들다: ① (무 따위의 속살이) 물기가 적고 푸석푸석하게 되다.* 바람 든 무.*② 허황한 생각으로나 남녀 관계로 마음이 들뜨게 되다.*③ 해 나가는 일에 탈이 생기다.
- 바람이 불다: ① 어떤 마음이 움직이다.* 무슨 바람이 불어 예까지 찾아왔나? ② 어떤 유행이나 풍습, 풍조가 미치거나, 특별한 사회적 일이 벌어지다.* 서양 바람이 불다.*검거 바람이 불다.
- 바람이 없는: 환기가 나쁜
- 나무에 앉는 새: 다죽어 가는 사람
- 무슨 바람이 불어서: 오랜만에 찾아온 사람에게, '무슨 마음이 내켜서', 또는 '무슨 일이 있어서'의 뜻으로 쓰는 말.* 무슨 바람이 불어서 시골까지 오셨소?
- 바람이 잘 통하는: 미풍의; 산들바람이 부는
- 산들바람이 부는: 바람이 잘 통하는; 미풍의
- 산들바람이 불다: 산들바람; 연풍; 서풍
- 산들바람이 일어: 쾌활하게; 기운차게
- 선영 명당 바람이 난다: 조상의 묏자리 바람에 그 후손이 잘 살고 출세하게 되었다는 말.
- 허파에 바람이 들다: '지나치게 자꾸 웃거나 실없이 행동함'을 이르는 말.
- 바람도 지난 바람이 낫다: 자기가 겪은 과거의 것이 그래도 좋았다는 말.
- 가지 나무에 목맨다: (목맬 나무의 크고 작음을 가리지 않고 죽으려 한다는 말로) 이것저것 가리지 않고 한다는 말.
- 죽은 나무에 꽃이 핀다: 보잘것없던 집안에 영화로운 일이 생기게 됨을 이르는 말.
